안녕하십니까, 조선대학교 생활관 자치운영위원회입니다.
생활관 자치운영위원회
CHOSUN UNIVERSITY
안녕하십니까? 자치운영위원회입니다.
나무 한 그루가 있었습니다.
나무에게는 사랑하는 소년이 있었습니다.
소년은 나뭇가지에 매달려 그네도 뛰고 사과도 따 먹었습니다.
피곤할 때면 나무 그늘에서 단잠을 자기도 했습니다.
오랜 세월이 지난 뒤 나무가 소년에게 말했습니다.
“애야, 미안하다, 무언가 더 주었으면 좋겠는데 내게 남은 것이라곤 다 늙어 버린 나무 밑 둥 뿐이야” “이제 필요한 건 별로 없어. 앉아서 쉴 곳이나 있었으면 좋겠어. 난 몹시 피곤해.”
소년이 말했습니다. “앉아서 쉬기에는 나무 밑 둥이 그만이야. 이리 앉아서 쉬도록 해”.
소년과 나무는 행복했습니다.
셀 실버스타인 ‘아낌없이 주는 나무’중에서
희망, 사랑, 꿈... 저희 자치위원회는 이 모두를 여러분께 아낌없이 모두 드리고 싶습니다.
나무에게 사랑하는 소년이 있었듯 저희 자치위원회도 사생여러분들이 있기에 행복합니다.
도움이 필요할 때는 언제든지 찾아주십시오. 자치위원회는 항상 그 자리에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.
백학학사 자치위원회
글로벌하우스 자치위원회